LCK배팅, 시장 구조와 정산 기준을 읽는 법
LCK 경기는 한 경기 안에서도 승패, 핸디캡, 세트 스코어처럼 서로 다른 시장으로 쪼개집니다. 각 시장이 무엇을 맞히는지와 어떤 기록으로 정산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배당 숫자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LCK배팅은 시장마다 마감 시점과 정산 기록이 다르므로, 배당 숫자보다 시장의 정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경기에서도 세트 차에 조건을 붙인 핸디캡, 정확한 세트 스코어, 총 세트 수, 첫 드래곤 같은 오브젝트,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각각 별도 시장으로 열리고, 시장이 다르면 정산에 쓰는 기록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LCK배팅에서는 배당 숫자를 먼저 보지 않고, 어떤 시장인지와 무엇으로 정산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표기가 소수인지 분수인지 머니라인인지에 따라 같은 조건도 다르게 읽히고, 밴픽 전에 닫힌 시장과 밴픽 뒤까지 열린 시장은 담긴 정보의 양이 다릅니다. 아래에서는 시장 여섯 가지, 표기 세 가지, 환수율 계산, 마감과 정산 순서로 나눠 정리합니다.
여섯 시장이 각각 맞히는 값
승패 시장은 경기의 최종 승자만 맞힙니다. 2대0 승리와 2대1 승리가 같은 적중으로 처리되므로, 세트 차까지 읽고 싶다면 승패 시장 대신 핸디캡이나 세트 스코어 시장을 봐야 합니다. 핸디캡 시장은 한쪽에 세트 차 조건을 붙여, 예를 들어 1.5세트 우위 조건이면 2대0 승리만 적중이 됩니다.
세트 스코어 시장은 2대0과 2대1을 각각 별도 선택지로 두고, 총 세트 수 시장은 몇 세트 만에 끝나는지만 봅니다. 첫 오브젝트 시장은 첫 킬, 첫 드래곤, 첫 전령 가운데 무엇이 먼저 나오는지를 맞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시장은 단일 경기가 아니라 정규 시즌 순위를 정산 대상으로 삼습니다. 시장마다 정산에 쓰는 기록의 범위가 이렇게 다릅니다.
소수, 분수, 머니라인을 같은 값으로 바꾸기
배당 표기는 지역과 운영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뉩니다. 소수 표기는 1.85처럼 원금을 포함한 배수를 적고, 분수 표기는 17/20처럼 이익과 원금의 비율을 적습니다. 머니라인은 -110이나 +150처럼 기준 금액 대비 이익을 부호로 표시하며, 음수는 더 많이 걸어야 하는 쪽, 양수는 덜 걸어도 되는 쪽입니다.
세 표기를 비교하려면 소수 배당 하나로 통일합니다. 분수 17/20은 1 + 17/20으로 계산해 1.85가 되고, 머니라인 -110은 1 + 100/110으로 계산해 약 1.91이 됩니다. 같은 조건인데 표기가 달라 숫자가 달라 보이는 것은 원금 포함 여부와 기준 금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환수율 계산과 마진 읽기
환수율은 한 시장의 모든 선택지에 같은 금액을 나눠 걸었을 때 돌아오는 비율입니다. 선택지마다 소수 배당으로 1을 나눈 값을 구하고, 그 값들을 모두 더한 뒤 100을 나눕니다. 승패 시장에서 양쪽 배당이 1.85와 1.92라면 역수의 합은 약 1.061이고, 환수율은 약 94.2%가 됩니다.
남는 5.8%가 LCK배팅 시장의 운영 마진입니다. 마진이 크면 같은 확률 판단으로도 기대 회수가 줄어들므로, 시장을 비교할 때는 배당 하나가 아니라 환수율을 함께 봅니다. 다만 마진은 승패 시장 두 갈래를 기준으로 한 번 계산하는 값이 아니라 시장마다 따로 계산되므로, 선택지가 더 많은 세트 스코어 시장에서 역수의 합이 더 크게 나오는 것은 정상입니다. 5판 3선승제처럼 경우의 수가 늘어나는 시리즈라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밴픽 전후 마감과 정보 비대칭
마감 시점은 시장이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정합니다. 승패와 핸디캡 시장은 대개 밴픽 전에 닫히므로, 어떤 조합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의 판단이 됩니다. 반대로 첫 오브젝트나 총 세트 수처럼 조합 구성에 민감한 시장은 밴픽이 끝난 뒤까지 열려 있기도 합니다.
마감 시각은 리그 일정과 방송 편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페이지에 적힌 시각과 운영 공지의 시각을 대조합니다.
마감이 늦다고 더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늦게 닫히는 시장은 그만큼 조합 정보가 이미 반영되어 배당이 낮아지고, 반대로 일찍 닫히는 시장은 조합 정보가 빠진 만큼 변동 폭이 큽니다. LCK배팅에서 시장별 마감 시각을 나란히 적어 두면 어느 시장이 어떤 정보를 이미 가격에 넣었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공식 기록이 정산 기준이 되는 이유
정산은 리그 운영사가 공개한 공식 경기 기록을 기준으로 합니다. 세트 스코어, 경기 시간, 첫 킬과 첫 드래곤처럼 초 단위로 갈리는 항목은 중계 자막과 커뮤니티 요약이 서로 어긋나는 경우가 있어, 종료 후 공식 기록 페이지와 대조해야 합니다. 재경기나 몰수 경기가 나오면 무효 처리 조항이 먼저 적용됩니다.
첫 오브젝트처럼 시점이 중요한 시장은 기록의 정의도 함께 확인합니다. 첫 킬이 교전 없이 나온 경우, 드래곤 대신 전령이 먼저 잡힌 경우처럼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운영사 규정이 우선합니다. LCK배팅에서 시장별 정산 조항을 읽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시장 | 마감 시점 | 정산 기록 | 무효 조건 |
|---|---|---|---|
| 승패 | 밴픽 전 | 공식 경기 결과 | 재경기·몰수 |
| 핸디캡 | 밴픽 전 | 세트 스코어 | 세트 중단 |
| 세트 스코어 | 밴픽 후 | 세트별 결과 | 기권 처리 |
| 총 세트 수 | 밴픽 후 | 진행 세트 수 | 경기 취소 |
| 첫 오브젝트 | 1세트 교전 전 | 공식 이벤트 로그 | 로딩 재시작 |
| 플레이오프 진출 | 정규 시즌 종료 전 | 최종 순위표 | 순위 재산정 |
마감 시각은 리그 일정 변경이나 서버 점검으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운영 공지로 확정된 시각을 다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LCK배팅에서 승패 시장과 핸디캡 시장은 무엇이 다릅니까?
승패 시장은 경기 최종 승자를 맞히고, 핸디캡 시장은 세트 차에 조건을 붙여 맞힙니다. 2대0 승리와 2대1 승리가 같은 적중이 되는지가 두 시장을 가르는 지점입니다.
환수율은 어떻게 계산합니까?
LCK배팅에서 환수율은 한 시장의 모든 선택지에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돌아오는 비율입니다. 각 선택지의 소수 배당으로 1을 나눈 값을 모두 더한 뒤, 그 합으로 100을 나누면 환수율이 나옵니다.
마감은 밴픽 전입니까, 후입니까?
시장마다 다릅니다. 승패와 핸디캡은 밴픽 전에 닫히는 경우가 많고, 첫 오브젝트처럼 조합에 민감한 시장은 밴픽 뒤까지 열려 있기도 합니다. 마감 시각은 시장별로 따로 표기됩니다.
정산 기준 기록은 어디서 확인합니까?
리그 운영사가 공개하는 경기 기록과 공식 결과 페이지가 기준입니다. 중계 화면의 자막이나 커뮤니티 요약은 정산 근거가 아니므로, 종료 후 공식 기록과 대조합니다.